[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29)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영국 언론매체 ‘가디언’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맨유의 주전공격수 루니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3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최근 사타구니 부위가 좋지 않았던 루니는 회복을 위해 이집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지만, 끝내 3주 진단을 받고 말았다.
↑ 루니가 부상으로 3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주말 있을 첼시전을 준비하는 맨유는 비상이 걸렸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디펜딩 챔피언’ 맨유는 현재 승점 37점으로 프리미어리그 7위에 처져 있다. 올 시즌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 감독은 현실적인 목표로 리그 4위 이상을 유지해야 하지만, ‘루니 부상’이라는 때 아닌 암초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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