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김혁민(27)이 등산 중 발목을 접질러 스프링캠프에 뒤늦게 합류하게 됐다.
김혁민은 지난 12일 대전 보문산을 등산하던 중 발목을 접질렀다. 검진 결과 김혁민은 3주가량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김혁민은 오는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 차려지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2월 중순경으로 미뤄졌다.
↑ 김혁민이 스프링캠프 직전에 부상을 당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선발과 중간에서 모두 던질 수 있는 김혁민이 부상을 당해라 한화는 마운드 구상에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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