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리그경기에서 있었던 오프사이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대결은 원정팀인 맨시티의 2-0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이날 전반에 터진 뉴캐슬 티오테의 중거리슛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 후 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티오테는 뉴캐슬이 0-1로 뒤지던 전반 34분, 코너킥 찬스에서 흘러나온 볼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주심은 부심과 상의 끝에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 조하트가 오프사이드 판정 논란에 대해 구프랑의 방해가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조 하트는 구프랑의 진로 방해가 확실히 있었다고 주장했다. 밀너는 “그것은 굉장한 골이었지만, 오프사이드가 맞다. 하트가 말하길, ‘비록 시야에서 볼을 막을 수 없는
이어 밀너는 “구프랑이 방해할 의도는 없었겠지만, 심판 역시 옳은 판단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하트가 다이빙 하려는 길목에 그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뉴캐슬은 운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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