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메수트 외질(26·아스날)이 3년 연속 ‘독일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축구협회(DFB)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올해의 선수’를 발표했다. 팬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외질은 30%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필립 람(17%), 토마스 뮬러(13%·이상 바이에른 뮌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외질은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3년 연속 최고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외질 올해의선수, 아스날의 외질이 독일 올해의 선수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수상 후 외질은 “지난해는 혼란스러운 한 해 였지만, 이 상을 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외질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잉글랜드 아스날로 이적해 팀의 상승세를 도왔다. 아스날은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외질은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7어시스트를 기록해 이 부문 2위를 마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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