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부상으로 두 달여만에 돌아온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가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이하 한국시간) 캄프 노우서 열린 2013-14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전 1차전 헤타페와 경기서 4-0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파브레가스의 선제골로 앞서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후반 18분 파브레가스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 메시 멀티골, 메시가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국왕컵 16강전에서 헤타페를 4-0으로 눌렀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메시는 후반 45분과 추가시간에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신
1차전서 대승으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바르셀로나는 오는 17일 오전 6시 16강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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