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다나카 마사히로(25)의 선발 진입을 약속하는 등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에서 24승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한 오른손 투수 다나카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다나카 마사히로의 선발 등판을 약속하며 영입 전쟁에 뛰어 들었다. 사진=MK스포츠 DB |
만약 다나카를 영입할 경우 그의 연봉 총액은 최소 1억달러(약 1068억원)로 예상했다. 그러나 타 구단에 비해 넉넉하지 못
현재 다나카 영입에 관심을 표현한 구단은 스즈키 이치로, 구로다 히로키가 속한 뉴욕 양키스와 이와쿠마 히사시가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 LA 다저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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