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올 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전원과 협상을 마쳤다.
넥센은 7일 오후 포수 허도환(30)과 8700만원(52.6%)에 2014년 연봉 계약을 하면서 44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 했다.
2013시즌 11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15 19타점을 기록한 허도환은 2013시즌 연봉 5700만원에서 3000만원 인상 된(52.6%) 8700만원에 2014년 연봉 계약을 했다.
한편 2014년 연봉 계약 대상자 44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신고, 외국인선수, FA자격 선수 제외)의 연봉 총액은 38억50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6억4600만원(20.2%) 상승하였다.
↑ 허도환은 2014시즌 연봉 8700만원에 도장 찍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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