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14년 첫 주말 홈경기인 오는 12일 서울 삼성과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각종 입장 혜택 및 경품대잔치를 시행한다.
전자랜드는 3라운드 종료 현재 평균 관중 5180명으로 10개 구단 중 SK(6144명), LG(5406명)에 이어 전체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시즌 대비 평일 홈경기가 많았음에도 불구, 14% 증가한 수치다. 이에 홈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입장 이벤트로는 멤버십 고객 50%(홈페이지무료가입) 할인, 인천·부천 연고지역 팬 30% 할인(신분증제시), 색상 이벤트로 오렌지 및 빨강색 의류 착용 고객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연고지역 팬 및 색상 이벤트 해당 고객이 예매를 할 경우 확인 후 다음경기 관람 가능한 50%할인권(2인용)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만원 관중이 입장했던 지난달 25일(7882명) 및 28일(6683명) 홈경기 티켓 소지자는 이를 제시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 예매권 특별 판매를 실시, 특석 약 3천석 중 1/6에 해당되는 500매 한정으로 5천원(정가 1만 3천원~1만 5천원) 선착순 판매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일반석도 특가로 진행된다.
이밖에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약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고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추첨 경품으로는 캐리어 에어컨(70만원) 1대, 튼튼병원 MRI 검진권(50만원) 2매, 인천백병원 종합검진권(30만원) 2매, 다본다 블랙박스(40만원) 1개, 청해진 해운 인천 왕복 승선권(30만원) 1매, 월화수목금토일 치과 치료권(30만원) 3매, 에몬스 가구 교환권(40만원) 1매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시즌 광고 협찬사인 두드림 치킨, 부천 현대백화점내 유플
한편 전자랜드는 이날을 ‘인천전자랜드유소년농구교실의 날’로 지정, 농구교실 회원 대상으로 오프닝 경기, 단독 이벤트, 하프타임 이벤트 등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농구교실 회원 및 올 시즌 시즌티켓 고객 대상으로 선수단 사인회 및 기념촬영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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