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왕태욱(54)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왕 신임단장은 신한은행 홍보부장을 거쳐 브랜드전략본부장, 동부본부 본부장을 거쳐 현재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을 맡고 있다.
왕 단장은 “여자농구 최고 명문인 신한은행 농구단의 전통을 이어받아 팬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사랑받는 구단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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