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 스포츠스타’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갑오년(甲午年) 승부가 신년 특집으로 미리 펼쳐진다.
2014년 1월 1일부터 SBS ESPN에서 채널 명을 변경하는 SBS스포츠는 1일 오전 10시부터 ‘나는 말띠다, 연아vs마오’를 방송한다. 2014년 자신의 해인 갑오년을 맞이하는 두 동갑내기 피겨 스타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빅뱅을 예고하고 있는 화제의 인물이다.
↑ ‘말띠 스포츠스타’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를 조명한 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
아사다 마오는 올 시즌 출전한 두 번의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한 해를 마감했다. 김연아 역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김연아는 특히 올림픽 프로그램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아디오스 노니노’를 처음
한편, SBS스포츠는 ‘연아vs마오’ 외에도 2014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특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SBS스포츠에서는 소치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밴쿠버 올림픽 영광의 순간들’, 브라질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대한민국 월드컵 명승부’ 등이 방송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