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 추모 기념, 2013 야구체험스토리' 개막식이 24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걸그룹 틴트(미니, 미림, 상미, 제이미, 메이)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야구의 메카 부산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야구 체험전답게 69일간 마해영, 양준혁, 이승엽, 송승준, 강민호, 박석민 등 50여 명의 전.현직 한국야구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야구 체험전은 부산 최초로 실내에 돔구장을 구현해 배팅센터, 제구 캐치볼, 포수체험, 토스볼야구, 에어볼야구, 스피트투구, 홈런볼캐처, 외야파울볼 등 실제 프로야구선수들이 사용하는 훈련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마해영 해설위원과 양준혁 이사장(양준혁야구재단)이 아마추어 야구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 야구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전문적인 고급기술까지 단계별 전문 야구강습을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달샤벳, 에이걸스, 2EYES, 틴트, ROK-KISS 등 인기 아이돌그룹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벡스코)=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