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김주성이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DREAM PLUS’ 캠페인을 펼친다.
김주성과 전국 12개 지점의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반디앤루니스는 ‘DREAM PLUS’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2013-14시즌 정규리그 동안 김주성이 리바운드를 기록할 때마다 벽지초등학교 지원을 위한 도서를 적립한다.
↑ 원주 동부 김주성의 리바운드마다 어린이들은 꿈을 심는다. 사진=MK스포츠 DB |
김주성은 “책은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고 상상력을 키우는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학교 시설이 부족해 책을 많이 접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적립된 책은 23일 현재 총 168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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