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찰이 22일 14일째 파업 중인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지도부를 강제구인하기 위해 지도부가 은신 중인 민주노총 본부가 있는 서울 중구 정동 소재 경향신문사 건물에 이날 오전부터 강제 진입해 11층까지 장악했습니다.
현재 건물 11~13층 사이 계단에서는 철도노조원과 민주노총 조합원, 통합진보당 당원 등 650여명이 아래로 물을 뿌리면서 경찰의 진입을 강력하게 막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이 대치 양상으로 치닫는 동안 일반 시민들은 일상에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