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2일 오후 1시 30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졌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 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뽑힌 선수 24명이 '매직팀(인삼공사· KCC·전자랜드·삼성·SK)'과 '드림팀(동부·오리온스·KT·LG·모비스)'으로 나뉘어 경기를 가졌다. 매직팀은 문경은 서울 SK 감독이 드림팀은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하프타임때 진행된 덩크왕 컨테스트 결승에서 드림팀 이승준이 덩크왕에 올라 역대 최다인 통산 4번째로 덩크왕에 등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