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3-14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우리은행전에서 우리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베트맨(www.betman.co.kr)이 23일 오후 7시 청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B스타즈-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8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45.40%로 최다 집계됐다.
10점차 이내 박빙승부(31.53%)와 홈팀 KB스타즈의 우세(23.07%) 전망이 차례로 예측됐다. 전반전에서는 우리은행이 리드 할 것이란 예상이 51.29%로 나타났으며, KB스타즈의 우세(24.78%), 5점차 이내 접전(23.93%)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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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인 KB스타즈는 지난 20일 신한은행에 패하며 공동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KB스타즈는 신한은행에 이번 시즌 최다 실점(92점)을 내주며 수비가 무너졌다. 시즌성적은 6승6패로 5할 승률에 머물러 있는 KB스타즈다. 반면 우리은행은 11승1패로 2위 신한은행과 4경기차를 유지하며 단독선두를
한편, 농구토토 W매치 8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3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