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새로운 팀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늘의 사진’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추신수의 세 자녀 사진을 게재했다.
애리조나에 위치한 추신수의 자택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에서 빨간색 텍사스 모자를 쓴 아들 무빈, 건우 군과 머리에 빨간색 리본을 단 소희 양이 텍사스의 원정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사진은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다.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추신수는 텍사스와 7년간 1억3000만 달러(약 1379억3000만원)의 대형 계약을 앞두고 있다.
↑ 추신수의 세 자녀(외쪽부터) 무빈-건우 군과 소희 양이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아버지를 응원했다. 사진=C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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