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 2014년의 시작과 함께 홍명보호가 바쁘게 움직인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1월 브라질 및 미국으로 이어지는 전지훈련 일정을 20일 공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13일 오후 9시35분 비행기로 브라질로 떠난다. 다음날 오전 11시25분 브라질 상파울로에 도착하는 대표팀은 다시 베이스캠프가 차려질 이과수로 이동한다.
![]() |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년 1월부터 바쁘게 움직인다. 브라질에서 일주일, 미국 LA에서 2주 가량의 담금질을 실시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홍명보 감독은 내년 전지훈련은 국내파 중심으로 명단을 꾸려 마지막 옥석가리기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lastuncl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