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승전보를 전해왔다.
한국시간으로 16일 트렌티노 바셀가 디 피네 아이스링크 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트렌티노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은동 메달을 모두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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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싹쓸이’했다. 왼쪽부터 박승주, 김현영, 안지민의 모습.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금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러시아, 폴란드, 이탈리아에 이어 종합 순위 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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