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2013-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 2차전(총상금 6천만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전윤철 선수가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해비치남양주CC(파 72. 6,521m)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상금, 대상, 다승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채성민과 KPGA 1부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수 등이 출전하며 상금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윈터시즌 개막전에서 천적 김민수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거둔 채성민이 상금왕 굳히기에 들어갈지, 김민수가 지난 대회의 패배를 설욕하며 상금랭킹 1위를 탈환할지가 주목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