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마인츠05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박주호(26)는 풀타임을 활약을 펼쳤다.
마인츠는 14일 밤(한국시간) 홈구장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마인츠는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만을 얻었다.
지난 10월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호는 이날 발가락 부상소식에도 불구하고 선발로 나서 정상 컨디션을 보였다.
↑ 박주호가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0-0으로 비겼다. 사진=MK스포츠 DB |
6승3무7패 승점 21점을 획득한 마인츠는 9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반면 같은 시간 홍정호가 교체 4분(후반 41분 투입)을 소화한 아우크스부르크는 브라운슈바이크를 4-1로 크게 이겨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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