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첫 메달이 나왔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2개의 메달을 캐냈다.
13일 트렌티노 바셀가 디 피네 아이스링크 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서 김보름(한체대)이 2분1초1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경기에 출전한 양신영, 박도영은 각 5위,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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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체대의 김보름이 제26회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