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서 우승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연아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넘어지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안도미키(2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입국장에 들어선 김연아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서 우승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연아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넘어지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안도미키(2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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