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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복귀’
아인트호벤 박지성이 71일 만에 복귀했지만 팀은 대패의 치욕을 맛봤습니다.
아인트호벤은 8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6라운드 비테세와 경기서 2-6으로 대패했습니다. 이날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지성은 후반 34분 교체카드로 투입돼 그라운드에 나섰습니다.
경기가 갈피를 못잡자 필립 코쿠 감독은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던 박지성을 후반 34분 그라운드에 투입했습니다. 박지성의 투입으로 아인트호벤은 심기일전, 후반 39분 카림 레키크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불을 붙이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
‘박지성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복귀, 전성기 이후로 계속 하락하는 듯” “박지성 복귀, 지성이형 안타깝다” “박지성 복귀, 늘 응원합니다. 최선을 다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