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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프리 의상 공개’ ‘아사다마오 그랑프리 우승’
김연아의 프리 의상이 화제입니다.
김연아는 7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앞선 드레스 리허설에서 프리 의상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연아는 강렬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앞부분은 구슬로 장식하고 등 부분은 동그랗게 파여 우아함을 뽐냈습니다.
어제 경기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른 김연아는 상위 6명이 묶이는 4조에 배정되었습니다. 4조의 세 번째로 선정되었으며 8일 새벽 1시 6분경 경기에 출전합니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에 맞춰 연기를 펼칩니다. 이 곡은 아버지를 위한 헌정곡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그랑프리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TES) 63.87점과 예술점수(PCS) 68.79점, 감점 1점을 받아 131.66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72.36점을 획득한 아사다는 합계 204.02점으로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192.
‘김연아 프리 의상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프리 의상 공개, 어제 의상은 개인적으로 별로였어” “김연아 프리 의상 공개, 김연아 오늘도 파이팅!” “김연아 프리 의상 공개, 새벽이지만 오늘 경기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