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월드컵 본선 상대국이 가려진 가운데 일본도 조추첨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호치’는 7일 오전(한국시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C조에 속한 일본이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그리스와 만난다며 발빠르게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상대전적을 앞세워 C조에서 해볼만하다고 평가했다. 먼저 “코트디부아르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직전 유럽에서 붙어 0-2로 졌지만, 통산 상대 전적에서 2승1패로 앞서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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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상대전적을 앞세워 C조에 편성된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콜롬비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MK스포츠 DB |
산케이스포츠 역시 “코트디부아르, 그
또한 일본축구협회 다이니 구니야 회장은 “최악의 조는 아니다”라고 평가하면서 “목표는 분명해졌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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