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남자 프로배구 제7구단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8연패 끝에 첫 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승리수당도 두둑이 받았다. 보너스를 받은 젊은 선수들은 연말을 맞아 승리수당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다.
러시앤캐시는 지난 5일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첫 승을 올렸다. 러시앤캐시 구단은 6일 선수단들의 의견을 모아 첫 번째 승리 수당을 불우 이웃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프로배구 진출 첫 승을 보다 의미 있게 첫 번째 승리수당을 불우이웃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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