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윤근영(27)이 12월 8일 오전 11시 50분 대전시 유성구의 HOTEL 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선혜(27)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하게 되었다. 예비 신부인 신선혜씨는 승무원 출신으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윤근영은 “내 인생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신부에게 고맙다. 책임감이 커진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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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영이 8일 새신랑이 된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신혼여행은 코사무이로 일주일간 다녀 올 계획이며, 신혼집은 가오동에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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