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포수 이해창(26)이 새 신랑이 된다.
이해창은 7일 오후 12시 서울 종로 안동교회에서 한 살 많은 박서영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 후 칸쿤으로 7박9일 간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이후 서울 논현동에 신첩 살림을 마련한다.
2010시즌 신인 지명회의 7라운드 전체 50순위로 넥센 유니폼을 입은 이해창은 올해 퓨처스리그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9푼6리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이해창은 7일 박서영 씨와 결혼한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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