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가 사용한 던롭 젝시오7이 2013년 국내 최고 드라이버에 선정됐습니다. 최고 아이언으로는 `아이언 명가` 미즈노의 JPX 825 모델이 뽑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골프협회가 후원한 `'2013 매일경제 GFW 골프브랜드 대상'은 골퍼들에게 보다 정확한 골프용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제정한 상으로, 드라이버를 비롯해 총 7개 분야 골프용품에 소비자가 뽑은 최고 브랜드까지 8개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외에 페어웨이 우드 1위는 '300야드 우드'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캘러웨이 X-HOT이 선정됐고, 하이브리드 부문에서는 테일러메이드의 RBZ 스테이지 2 레스큐가 1위에 올랐습니다.
웨지에서는 클리브랜드(588RTX 웨지)가 퍼터에서는 오디세이(화이트핫 PRO 퍼터), , 볼에서는 타이틀리스트(PRO V1)가 판매율과 소비자 선호도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설문조사로 진행된 '소비자가 뽑은 올해 최고 골프브랜드'로는 올 시즌 '300야드 우드'로 획기적인 마케팅을 펼친 캘러웨이가 선정됐습니다. 캘러웨이는 페어웨이 우드와 퍼터에 이어 최고 골프브랜드까지 3관왕에 올랐습니다.
2013 매일경제 GFW 골프브랜드 대상은 객관적인 데이터와
설문 항목, 각종 순위 등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골프포위민(GFW) 12월호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정규해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