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뉴욕 포스트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카를로스 벨트란(36)의 뉴욕 양키스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는 “양키스는 벨트란의 새 팀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다수의 구단 고위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이다.
한 구단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벨트란이 양키스에 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이변이다”며 양키스행에 무게를 실었다.
벨트란의 양키스행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현재 양키스 이외에도 캔자
하지만 벨트란의 마음 속에 가장 앞서 있는 팀은 양키스다. 뉴욕포스트는 “벨트란은 자신의 마지막 계약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승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팀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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