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신임 송일수 감독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어에 구사에 문제가 없는 송일수 감독이 정확한 의미 전달으 위해 통역을 대동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통역이 송일수 감독에게 질문을 전달하고 있다.
FA 대거 이탈과 김진욱 감독의 갑작스런 경질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감독에 취임하게 된 송일수 감독은 일본 긴데쓰 버팔로스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두산 2군 감독으로 재임하다 1군 감독으로 발탁되게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