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호날두가 빠진 레알 마드리드가 바야돌리드를 제압하며 리그 5연승을 달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일 새벽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베일은 이날 해트트릭과 함께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최전방에는 벤제마가 좌우측면에는 디 마리아와 베일, 중원에는 이스코, 모드리치, 알론소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5분 디 마리아는 왼발 중거리슛으로 크로스바를 맞히며 포문을 열었다. 12분에는 디 마리아의 크로스가 벤제마의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호날두는 없었지만 베일이 3골 1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쳤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
베일은 2분 뒤,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베일은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벤제마의 헤딩골을 도왔다. 벤제마는 리그 8호골 기록을 작성했다. 레알은 전반에만 16개의 슈팅을 때려 8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1
[ksyreport@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