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손흥민(21)의 골행진이 다시 시작됐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 14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선취골을 기록했다. 시즌 5호 골.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곤잘로 카스트로가 연결한 땅볼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뉘른베르크의 골문을 갈랐다. 이 득점 전까지 뉘른베르크의 공세에 고전하던 레버쿠젠은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손흥민이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 팀의 첫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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