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두산베어스가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부터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팬과 선수의 만남의 자리인 ‘곰들의 모임’ 환담회를 실시한다.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두산베어스 회원을 비롯, 두산 관련 동호회 및 선수단 팬클럽, 일반 팬들이 참석해 선수단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지며, 1부에서는 선수단이 직접 야구의 기본동작 등을 가르쳐주는 ‘야구클리닉’을 비롯해 ‘팬사인회’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선수단 팬사인회의 경우 총 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3명씩 1조로 진행되며, 팬사인회 참가권은 각 조별 선착순 150명(1인 1매)에게 지급된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그라운드에 마련된 무대단상에서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신인 선수와 군제대 선수 소개, 구단 및 팬클럽이 선정한 부문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또한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다양한 오락게임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게임에 참가한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이밖에 행운권 추첨을 통해 ‘2014 두산베어스 전지훈련단 참
참가를 원하는 회원이나 팬들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1매표소에서 환담회 입장권 또는 팬사인회 참가권을 받아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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