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피겨여왕’ 김연아를 집중 조명했다.
IOC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연아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2분21초분량의 이 영상에는 지난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김연아의 모습들이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는 IOC가 지난 9월부터 공개해온 올림픽 세계 기록 보유자 시리즈로 김연아는 15번째 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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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특별영상을 통해 김연아를 집중 조명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
또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피겨부문 금메달리스트 타라 리핀스키와 비교하기도 했다. 라핀스키는 만 15세의 나이로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연소 개인 종목 금메달을 차지해 미쉘콴과 함께 최고의 피겨스타로 등극한 바 있다.
김연아는 당시 쇼트에서 78.50, 프리에서 150.16의 역대 최고점을 받아 합계 228.56으로 우승했으며 이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다음달 5일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