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의 역사가 있는 장충테니스장이 새 이름을 얻었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는 13일 서울 중구 장충테니스장에서 장충장호테니스장으로 변경하는 명명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원홍 회장, 한상원 전 회장과 박용덕 전 회장, 장호테니스재단 홍순모 집행위원장 등 전 현직 선수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 회장은 “테니스인 들의 마음의 고향 이었던 장충테니스장이 故 홍종문 회장님의 아호를 따서 ‘장충장호테니스장’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테니스 인을 대표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성 장호테니스재단 이사장은 “오늘 명명식을 통해 생생한 현실로 되살아 나 세월이 흘러도 고 홍종문 회장의 테니스 사랑과 봉사정신이 역사적으로 계속 남아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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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 테니스장이 장충 장호테니스장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
2008년
지난해까지는 협회가 운영권을 낙찰받아 관리하다가 올해 2월 운영자 선정 입찰에서 코오롱스포렉스가 새 낙찰자로 선정돼 테니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