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일(토) 펼쳐지는 오리온스-KCC(1경기), 전자랜드-서울SK(2경기), 부산KT-서울삼성(3경기) 등 한국프로농구(KB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3경기 부산KT-서울삼성전에서 부산KT의 우세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최종 득점대 예상에서 부산KT는 80점대 기록 예상이 43.19%, 서울삼성은 70점대 기록 예상이 38.96%으로 각각 가장 높게 집계됐다. 부산KT는 시즌전 중위권 예상과는 달리 2위에 위치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SK에 패하며 4연승의 상승세가 끊어졌지만 분위기는 좋은 상태다. 반면 서울삼성은 최근 7연패를 기록하는 등 단 1승에 그치며 힘겨운 1라운드를 보냈다. 9경기를 치르는 동안 5점차 이내 패배도 단 두 번밖에 없을 정도로 공수 밸런스가 무너져 있다. 연패탈출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올 시즌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KT가 서울삼성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부산 KT 전창진 감독과 외국선수 아이라 클라크. 사진=MK스포츠 DB |
오리온스-KCC(1경기)전에서는 오리온스-KCC 모두 70점대 예상이 각각 42.19%, 37.63%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농구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일(토)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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