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골잡이 박주영이 1년 7개월 만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섰습니다.
박주영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피털원컵(리그컵) 4라운드(16강)에서 아스널이 0-2로 뒤지던 후반 36분 애런 램지와 교체돼 투입됐습니다.
박주영은 올 시즌 처음이자 1년 7개월 만에 아스널에서 출전 기회를 잡은 셈입니다.
지난 시즌 박주영은 셀타 비고(스페인)로 임대돼 아스널에서 뛰지 못했습니다.
이날 박주영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복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엔 출전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이날 아스널은 첼시에 0-2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박주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너무 상심말길” “박주영,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꾸준히 해주길” “박주영,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