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호 도움 화제…레버쿠젠 4-0 완승 주역

‘손흥민’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호 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레버쿠젠의 4-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A조(32강) 조별리그 3차전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아크 서클 정면 뒤쪽에 위치해 있다 후방 지역에서 한 번에 넘어온 패스를 침착하게 트래핑해 시드니 샘을 향해 정직한 오른발 침투패스를 연결했고, 샘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가볍게 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25분 얀스 헤겔러와 교체될 때까지 70분 동안 경기장을 누비며 활약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이날 레버쿠젠은 4-0으로 완승했습니다.

손흥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여전히 잘 하네” “손흥민, 레버쿠젠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손흥민, 존재감 제대로 어필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