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32일간 제주도 서귀포 야구장에서 마무리훈련을 한다.
김응용 감독을 비롯해 코치 14명, 선수 39명이 참가한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피닉스 교육리그를 뛴 선수 11명은 31일 제주 캠프에 합류한다.
2년 연속 최하위에 그친 한화는 3일 훈련, 하루 휴식 일정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다. 독수리가 비상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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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2014 시즌 비상을 꿈꾸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