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한국유방암협회와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해 ‘핑크 리본 캠페인’제휴 협약을 맺었다.
유방암학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KLPGA와 함께 유방암 퇴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24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유방암학회의 상징인 핑크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유방암협회와 "핑크 리본 캠페인" 협약식을 갖은 KLPGA. 사진=KLPGA 제공 |
송병주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한국여자 골프의 산실인 KLPGA의 캠페인 동참으로 골프팬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유방암 예방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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