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천안) 이상철 기자] 한국이 말리를 꺾고 아프리카 강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 시티)의 연속골로 3-1로 이겼다.
한국은 아프리카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지난 2010년 3월 3일 코트디부아르전(2-0 승) 이후 아프리카축구연맹(CAF) 가맹국과의 경기에서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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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5일 말리를 3-1로 이겼다. 2009년 10월 14일 세네갈전 2-0 승리 이후 아프리카를 상대로 홈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사진(천안)=김영구 기자 |
안방에서는 더욱 강했다. 2009년 10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네갈을 2-0으로 이긴 이후 5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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