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년 연속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지 못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4년을 기약하며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KIA는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11월 30일까지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오키나와 킨 구장 등지에서 실전 대비 기술 및 전술훈련과 웨이트 등 체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5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강도 높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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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선동열 감독은 “올 시즌은 너무 아쉽고 죄송한 시즌
한편,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광주와 함평에서 훈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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