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폭행 시비 해명’
이천수 폭행시비 해명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4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새벽 1시쯤 인천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이천수가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있던 이천수는 다른 자리의 손님들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맥주병을 던지고 상대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천수 측은 이날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시비가 붙었다. 그쪽에서 오버를 했다. 내가 먼저 원인을 제공한 적은 없다”며 “절대 폭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폭행은 현행범으로 잡혀 간다. 그 주장이 맞다면 나는 거기서 바로 경찰서로 잡혀가야 했다. 이전에도 내가 몇 차례 그런 일이 있지 않았나. 무조건 잡혀가서 조사 받아야 한다.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맥주병을 20개 정도 깼다는 술집 종업원의 말에 대해서는 “맥주병을 내 손으로 깬 건 사실이다. 참기 위해서 그랬다. 상대방에게 화를 낼 수 없으니까 내 자신에게 한 것이다. 20개를 깼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부인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을 목격자라 칭하면서 "상대방측에서 먼저 시비를 걸었다"며 "
이천수 폭행 시비 해명에 네티즌들은 “이천수 폭행 시비 해명, 목격자 말이 진짜라면 이천수 명예만 훼손됐네” “이천수 폭행 시비 해명,잘 해결되길” “이천수 폭행 시비 해명, 뭐가 진실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