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4 시즌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NC는 14일부터 마산구장에서 마무리캠프를 시작한다. 이번 마무리캠프에는 선수 33명이 참가한다. 2014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뽑힌 신인은 5명이 포함됐다.
미국 애리조나 교육리그에서 선수들을 이끌고 있는 김경문 NC 감독은 오는 29일 입국할 예정이다. 그 전까지는 박승호 수석코치가 마무리캠프를 이끈다.
NC 다이노스가 2014 시즌을 향한 첫 발을 뗐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번 마무리캠프에는 팀에 새롭게 합류한 박명환, 홍성용이 포함돼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다.
▲마무리 캠프 참가 명단(33명)
투수(14명)
임창민, 고창성, 이승호, 이성민, 노성호, 박명
포수(2명)
김태군, 박광열(신인)
내야수(8명)
조영훈, 모창민, 지석훈, 이상호, 노진혁, 이명환, 이지우(신인), 강진성
외야수(9명)
나성범, 권희동, 마낙길, 김종호, 박정준, 김종찬, 강병우, 김태강(신인), 강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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