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KIA 투수 윤석민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됐습니다.
윤석민은 10일 “아마도 13일께 미국으로 건너갈 것 같다. 뚜렷하게 목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개인운동을 하며 휴식도 취하고, (류)현진이 게임도 직접 보고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민은 “그동안 나를 키워준 구단과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면서도 올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며 “메이저리그 진출은 야구선수로서 이미 오래전부터 꿈에 그리던 일이다. 꼭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윤석민의 에이전트는 류현진(LA 다저스)과 같은 스콧 보라스입니다.
윤석민은 “이번에 미국에 가면 에이전트(보라스)도 만나겠지만, 지
윤석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석민, 잘 됐으면 좋겠네“ ”윤석민,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 ”윤석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