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9일(수)에 펼쳐지는 전남-대구(1경기), 전북-울산(2경기), 대전-경남(3경기)전 등 K리그 클래식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39.32%는 전북-울산(2경기)전에서 전북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승리 예상은 26.86%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33.82%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예상(15.4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위 울산(승점 55)과 3위 전북(승점 53)의 승점차는 불과 2점차. 하지만 울산은 전북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북은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로, 4승 1무의 울산보다는 상승흐름이 더디다. 다만 전북은 울산과 올 시즌 치른 FA컵 포함 3경기에서 2승 1무로 앞서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반면 울산은 이번 시즌 홈경기보다 원정성적(5승 4무 5패)이 다소 부진한 모습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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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K스포츠 DB |
전남-대구(1경기)전에서는 축구팬의 53.82%가 전남의 승리를 내다봤다. 무승부 예상은 27.99%, 대구 승리 예상은 18.20%로 나타났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예상(15.65%)이 최다 집계됐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는 오는 9일(수)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