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신현종(53) 한국 여자 컴파운드 감독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신 감독이 7일(현지시간) 오후 터키 안탈리아의 뇌 전문 병원에서 4시간 정도에 거친 수술을 성공적으로
의료진은 신 감독이 8일 의식을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회복 경과를 봐가며그의 귀국 시점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신 감독은 이달 4일 안탈리아의 파필론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컴파운드 여자단체 8강전을 지휘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