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닝 4실점'
LA다저스가 홈에서 애틀란타를 꺾고 리그 챔피언쉽시리즈까지 한발 앞으로 다가섰다. 이날 첫 포스트시즌 첫 등판한 류현진은 3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다저스가 13-6 대승을 거뒀다.
애틀란타에서 시리즈 1-1을 만들고 LA로 넘어 온 다저스는 선발 류현진이 3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아쉽게 내려갔으나 타선의 화끈한 공격력으로 경기를 뒤집고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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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4실점 류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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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중 최초로 플레이오프 선발로 나선 다저스 류현진은 1회와 3회 2점씩 4실점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2회말 팀 첫 득점을 자신의 희생플라이로 만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