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1회 2실점한 류현진(LA 다저스)이 2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1회 22개의 공을 던지며 2루타 포함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며 2실점한 류현진은 2회를 무사히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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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1회초 2사 2루에서 애틀란타 크리스 존슨에게 적시타를 허용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이어 투수 훌리오 테헤란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다.
이어 1번 제이슨 헤이워드를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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